가주, 간병인에 500불 코로나 보너스
이번주 50만명에 지급
가주소셜서비스국은 자격이 되는 간병인들은 이번 주말까지 체크로 500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보너스를 받는 간병인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1년 3월 사이 2개월 이상 일한 적이 있는 방문 간병인(in-home caregiver), 메디칼 가정 간병인 등 커뮤니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병인들이다.
이번 보너스는 주 정부와 연방 정부가 나눠 분담하며 총 2억800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해 주정부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간병인의 임금은 각 카운티의 생활 임금의 5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너스 지급의 취지는 팬데믹 동안 감염 위험에도 노인과 장애인을 돌본 노고를 인정하는 차원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수아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