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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팜데일·랭캐스터 (17)

4계절 뚜렷, 대면·재택근무 동시 가능 지역
100만불 투자시 대도시보다 수익률 높아

 팬데믹 발생 이후 3년차인 2022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전망은 그다지 밝지만은 않다. 오미크론 창궐과 함께 여기저기서 새로운 변이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1월 중으로 정점을 찍을 것 같다고 전망을 하였지만, 이 또한 불확실하다. 하지만 분위기가 팬데믹에서 인데믹으로의 방향 전환이 될 가능성이 높기에 경제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고 예상해 본다.
 
또한, 창궐하는 오미크론이 예상보다 치명적이지 않다는 판단하에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한편, 연준에서는 올해 테이퍼링을 시작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10년 만기 국채가 상승하면서 모기지 이자율은 3% 이상으로 올라섰다.
 
연준에서 시중에 많이 풀린 통화를 거두어들이면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부동산 시장은 예년과 달리 여전히 수요보다 내놓는 매물은 부족하여 매물 가격은 내려가지 않을 전망이다.
 
모기지 이자율이  3% 이상으로 올라섰다 하더라도 여전히 낮은 이자율이므로 바이어의 활동은 올해도 여전히 바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주 정부에서는 팬데믹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캘리포니아 내 주택 소유주들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모기지 상환이 밀린 주택 소유주들은 최대 8만 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자격 대상은 단독 주택과 콘도, 비이동식 모빌홈 등이 해당되며 투자 목적의 주택은 제외된다고 했다. 지원 자격 대상은 각 카운티의 중간 소득의 100% 이하여야 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2021년 기준으로 LA 카운티의 지역  1인 중간 소득은 8만2750달러,  2인은 9만3600달러인데 프로그램 지원 자격이 되려면 이 소득보다 낮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4만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정부가 주택 소유주들의 대량 차압을 예방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대량 차압 사태는 없으리라 예상한다. 결국 낮은 이자율과 이러한 상황은 2023년까지는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그 영향은 위성 도시인  발렌시아, 팜데일, 랭캐스터와 같은 지역에 대단위 개발을 부채질하고 이 지역에서는 이것을 준비하기 위해 개발하느라 곳곳에서 바쁘다.
 
그동안 약 22개월을 힘겹게 견디며 정부의 행정 명령에 따랐던 가주민들이 With Corona로 방향 전환을 하고 있으나 또다시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강력한 바이러스인 델타크론이 발생하면서 다시금 긴장하는 가운데,  온라인 재택근무에 적응되면서 또한 치솟는 대도시의 집값, 아파트값 상승을 피해 해결할 수 있는 지역을 찾을 기회가 아직은 있다는 것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수요자들에게는 정말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동시에 렌트 비즈니스를 하는 투자자에게는 대도시에서 100만 불 가치의 집에 렌트비를 3500~4000불 받는 것보다 팜데일, 랭캐스터에서 30만 불 대 집 3채를 구입하고 각각 약 2000불 이상 렌트비를 받는 것이 이익됨을 알고 투자하고 있다.
 
LA에서 북쪽으로 약 30분 거리에 발렌시아가 위치한 샌타클라리타 지역이 있고 그곳에서 북쪽으로 약 30분을 더 가면 4계절이 뚜렷한 팜데일, 랭캐스터가 있는 앤텔롭 밸리 지역이 있다. 대면 근무와 재택근무를 동시에 하는 바이어에게는 매력적인 지역이 아닐 수 없다.
 
▶문의: (310)408-9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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