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 상반기 뿌리교육 3개월간 온·오프 병행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이 운영하는 뿌리교육 프로그램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교육원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될 뿌리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어 12강좌와 한국문화 13강좌로, 총 25강좌가 진행된다.
교육원은 한국어 학습 수요 증가를 반영해 초급 한국어반을 추가로 개설했으며 주말에만 개설했던 문화 강좌를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다양화시켜 학생들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수업은 한국어 강좌의 경우 모두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문화강좌 중 서예, 태권도 사물놀이, 해금, 가야금, K-팝 강좌는 대면 수업으로 갖는다.
교육원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증가세에 있는 만큼 안전한 수업운영을 위해 백신 접종 확인서 또는 코로나 음성 테스트를 매주 제출한 학생만 대면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뿌리교육 등록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등록비는 40달러이며 일부 강좌의 경우 재료비를 별도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213)386-3112, 3113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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