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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지원·한식 세계화 활동 강화”

[재도약 2022년]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
임종택 회장

 미서부한식세계화협회(회장 임종택)는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 진흥원 지원으로 한식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종택(사진) 회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새해를 맞이했지만 올해도 한식당 지원과 한식 세계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미서부한식세계화협회 주요 사업은 ▶우수 한식당 인증 사업 ▶병원 및 경찰서 한식 도시락 제공 ▶11월 22일 김치 페스티벌 개최 ▶일회용 앞치마, 위생티슈, 투고 비닐백 지원 요청 ▶한식 식재료 공동구매 후 한식당에 원가 공급 등이다.  
 
임 회장은 “3년마다 우수 한식당을 선정하는데 2022~2024년 우수 한식당 선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선정된 한식당은 업소 간판을 통해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식당 고객이 다소 줄어든 가운데 임 회장은 “무엇보다 일회용 앞치마, 위생티슈, 투고 비닐백 등 식당 지원이 필요하다”며 “최근 한국 방송에 협회가 소개되면서 한국 중소기업에서 김치 스토리가 담긴 한지 매트 무상 공급 등 한식 세계화를 돕겠다는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올해 직접 만든 김치를 제공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캠페인도 지속한다.
 
임 회장은 “현재까지 30개 업소가 직접 만든 김치 인증을 받았다”며 “고객들의 중국산 김치 여부 문의가 늘자 협회가 직접 검증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에서 명품 김치로 유명한 도미솔김칫소를 공동구매해 미주 한식당에 공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팬데믹 속에도 한식 세계화를 위한 빠른 행보도 이어갈 예정이다.    
 
임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코로나 19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과 경찰, 헬스센터 관계자들에게 한식 메뉴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22일 가주 김치의 날을 기념 LA 총영사관 주최로 열린 김치의 날 행사를 올해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올해 협회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사진을 50명 내외로 확대하는 정관 개정안이 통과됐다. 임 회장은 “올해 이사진을 대거 영입할 계획”이라며 “한인 업소들의 많은 합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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