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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양성 의료인 환자 치료 허용 논란

 캘리포니아 주당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계 종사자들의 병원 근무를 허용해 논란이다. 이들 의료 및 보건 분야 종사자들이 무증상이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으나 확진자들이 환자들을 돌보는 것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어 논란이라고 머큐리뉴스가 14일 보도했다.  
 
현재 가주 전역 병원에서 오미크론 변이 환자가 급증하며 의료인들이 과부하 상태에 놓이자 주당국이 극약처방으로 이같은 방침을 내놓았다.  
 
가주 보건국에 따르면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는 약 5만1000명이며, 이중 약 1만3000명이 코로나 환자다.
 
1월 말에 환자가 40% 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당국은 의료인 태부족 현상에 대비해 무증상 코로나19 확진 의료인의 경우 일을 계속 하도록 허용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다.
 
하지만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간호사노조는 지난 13일 베이 지역에서 대대적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 노조 측은 병원들이 풀타임 직원 고용을 늘려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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