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램턴 트랜짓, 버스 노선 운행 감축
17일(월)부터 20여개 노선 운행 중단
브램턴 트랜짓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버스운행 인력이 부족한데다 승객도 크게 감소했다"며 "오는 17일(월)부터 20개 노선에 대한 운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램턴 트랜짓은 중단된 노선의 운행재개 일자는 밝히지 않았으며 인력 부족현상이 해결되는 대로 노선 운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인력부족현상은 온주 대중교통 전반에 걸쳐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고버스와 고열차를 운영하는 고트랜짓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직장을 이탈한 직원이 전체의 30% 가량 된다며 버스와 기차의 운행을 기존보다 15%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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