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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차드 지원 강화”…소망, 지원위원회 신설

초대 위원장 황치훈씨
14년 간 판 우물 482개

소망 소사이어티 유분자(가운데) 이사장이 차드 지원 활동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맨 왼쪽이 지원총괄위원회 황치훈 위원장, 유 이사장 건너 최영희 홍보 대사.

소망 소사이어티 유분자(가운데) 이사장이 차드 지원 활동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맨 왼쪽이 지원총괄위원회 황치훈 위원장, 유 이사장 건너 최영희 홍보 대사.

소망 소사이어티(이하 소망, 이사장 유분자)가 아프리카 빈국 차드에서 벌이는 생명 살리기 운동 강화를 위해 올해 지원총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신설했다.
 
초대 위원장은 지난해 말까지 OC장로협의회장을 지낸 황치훈 이사가 맡는다. 최영희, 조앤 이 이사는 홍보 대사로 선임됐다.
 
황 위원장은 “위원 수를 곧 10명까지 늘릴 것이다. 동참할 뜻있는 이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소망 측이 위원회를 설립한 것은 14년째 이어온 차드 지원 활동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이를 전담할 조직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차드 지원 사업은 위원회와 차드 지부(지부장 박근선)가, 소망의 또 다른 주요 사업 ‘웰빙, 웰 에이징, 웰 다잉 캠페인’은 유 이사장과 사무국이 주로 맡게 된다.
 
차드 지원은 우물 파기, 쌀 보내기, 교육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14년 동안 마련된 우물은 지난해 새로 판 46개를 포함, 482개다. 우물 하나 파는 데 드는 비용은 약 3500달러다.
 
소망 측은 매년 8월 쌀 구입 기금 모금을 시작, 12월 현지에 쌀을 공급할 계획이다. 황 위원장은 “25달러면 4인 가족이 1달 동안 먹을 양식이 생긴다”고 말했다.
 
소망은 5개의 학교와 1개의 교회를 설립했다. 이 중 한 학교는 황 위원장의 기부로 설립됐다. 학비가 없어 공부를 못하는 학생을 위해 월 30달러를 3년 동안 후원하는 결연 사업도 벌이고 있다.
 
유 이사장은 “후원을 받은 에릭 그등이란 청년이 한국 한동대 법대를 졸업하고 워싱턴DC에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지금은 차드 지부에서 현지인을 돕고 있다. 제2, 제3의 에릭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회에 참여하거나 기부를 원하는 이는 소망 사무국(562-977-4580)으로 연락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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