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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상의 '세계 한상 대회 유치 신청서' 제출

애틀랜타, 댈러스, 뉴욕, 오렌지카운티 신청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 임원진들의 모습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 임원진들의 모습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0일 재외동포재단에 제21차 세계 한상 대회 개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계 해외한상 대회는 세계 각지에 있는 한인 경제인과 한국 기업인이 교류하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다. 제21차 세계 한상대회(2023년 10월 예정)는 최초로 해외에서의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은 한국에서 개최된 바 있다.
 
현재까지 한상대회를 유치를 신청한 지역은 애틀랜타, 댈러스, 뉴욕, 오렌지카운티 등 4개 지역이다. 이들은 내달 2일 시작되는 재외동포재단 실사단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 실사단은 현지를 방문해 실사 조사를 진행한다. 실사단은 각 지역별로 2일간 실사 검증을 할 계획이며 미주 한인 상공회 총연합회에서도 공정한 실사를 위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는 유치 성공을 위한 '세계 한상대회 애틀랜타 조지아 유치 위원회'를 발족시키고 테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미국 주류 단체와 관계기관을 접촉해 협조를 구하고 있다. 아울러 애틀랜타 한인 단체장들과 만나 실사에 대비하고 있다.  
 
썬 박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상공회의소는 100년에 1번 올 수 있을 이 기회를 조지아에서 성공적으로 유치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많은 동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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