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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확산에 칼리지도 '온라인 수업'

개학직후 대면수업 제한
백신접종ㆍ테스트 의무화

 인랜드 앰파이어 지역 일부 커뮤니티 칼리지들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다시 온라인 수업으로 돌아서고 있다.
 
리버사이드 커뮤니티 칼리지의 아이작 총장은 5일 서한에서 리버사이드시, 모레노밸리 및 노르코 칼리지 등이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학생과 교수진을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과정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로버트 슈미트 대변인은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이 3일 겨울 학기 수업을 위해 돌아온 지 이틀 만에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 서비스 및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담당 앨리샤 로세스 부교육감은 "랜초쿠카몽가, 치노 및 폰태나에 캠퍼스가 있는 채피 컬리지는 10일에 시작된 봄 학기에 대면 및 온라인 과정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대면 수업은 28%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봄 학기가 18일에 시작되는 마운트 샌 하신토 칼리지의 관계자는 이미 대부분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버사이드 커뮤니티 컬리지 교육구 측은 온라인 학습에 대한 예외가 실험실, 안전 및 대면 교육이 필요한 공연 예술 수업으로 제한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구측은 학생과 교직원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권장하며 캠퍼스에 있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 하고 정기적인 감염 여부 검사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샌 하신토(San Jacinto), 메니피(Menifee), 테메큘라(Temecula) 및 배닝(Banning) 캠퍼스를 감독하는 마운트 샌 하신토 칼리지의 카린 메리어트 지역 대변인은 "최근 급증한 코로나19 사례에 대해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라이선스 취득을 목적으로 한 수업을 제외하고 나머지 수업을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메리어트는 캠퍼스 내의 백신 또는 테스트 정책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요구, 학생 및 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 의료 또는 종교 면제 대상자를 위한 주간 테스트가 포함된다고 전했다.

황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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