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에 24층 주상복합…134번 Fwy 남쪽 294유닛
글렌데일 다운타운에 24층 294유닛의 대규모 주상복합 빌딩 건축이 추진된다.12일 글렌데일 시의 개발을 심사하는 ‘디자인 리뷰 보드’에 따르면 해당 빌딩은 134번 프리웨이 남쪽 부지(625 N. Maryland Ave.)에 들어선다.
‘루시아 파크’로 명명된 해당 프로젝트의 주 출입구는 브랜드 블러바드 쪽으로 계획됐으며 373대 주차장과 함께 아파트는 1, 2베드룸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개발 주체는 스테이크와 BBQ 패스트푸드 식당으로 재산을 모은 시마루스티 패밀리로 이들은 15년 전 LA 다운타운 101번 프리웨이 북쪽의 버거킹 자리에 31층 빌딩 건축을 추진한 바 있다.
루시아 파크는 완공되면 266피트 높이의 빌딩으로 글렌데일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그릴 전망이다.
한편 해당 부지를 중심으로 브랜드 블러바드 건너편에는 밴쿠버의 개발사인 ‘온니 그룹’이 호텔 빌딩 2개 동을 추진 중이고, 몇 블록 북쪽 글렌옥스 블러바드에는 25층 호텔이 계획 중이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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