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A 회장 겸 CEO에 제노 리버 현 대행
호컬 주지사 지명, 내주 주상원 인준 절차
작년 7월부터 회장 및 CEO 대행직 수행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지난 8일 리버 현 대행을 MTA 회장 겸 CEO로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리버 대행은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 재임시였던 작년 7월부터 패트릭 포예 전 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 겸 CEO 대행직을 수행해 왔다.
지명 직후 리버 대행은 “전철·버스·통근열차 등 대중교통이 뉴욕의 경제회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버 회장 지명자는 향후 교량과 터널 개보수, 뉴욕 전철 신호체계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 맨해튼 2애비뉴 전철 확장, LIRR 확장 등의 중요한 프로젝트들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리버 지명자는 다음 주 뉴욕주상원의 인준절차를 거친 후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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