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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족에게 무료 송금하세요"

뉴욕 일원 한인·한국계 은행들
설 송금 수수료 면제 서비스
한도액·국가 달라 확인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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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2월 1일)을 앞두고 뉴욕일원 한인·한국계 은행들이 일제히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사 개인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비즈니스 계좌는 해당되지 않는다. 은행마다 서비스 기간, 한도와 송금 가능한 국가가 달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뱅크오브호프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과 중국·홍콩·베트남·대만 등으로 돈을 보낼 때 무제한 무료 송금할 수 있다. 한미은행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무료송금 가능하며, 한국·중국·홍콩·베트남·인도·파키스탄 등이 적용국가다. 우리아메리카은행(1월 24~28일)과 신한은행아메리카(1월 26일~2월 1일)는 한국송금에 한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퍼시픽시티뱅크는 서비스 기간 중 한국·중국으로 무제한 송금할 수 있다.  뉴뱅크(1월 24~28일)는 한국 송금시 개인당 총합계 3000달러까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뉴밀레니엄뱅크는 18일부터 31일까지 한국·중국·베트남·인도·싱가포르로 1일 1회 무제한 무료 송금이 가능하다. 노아은행은 행사기간 어느 국가에 얼마를 보내더라도 수수료가 면제다. KEB하나은행은 서비스 기간 중 전 세계 24개국 KEB하나은행 글로벌네트워크로 송금하면 금액한도 없이 무료송금할 수 있다. 한국·중국 타은행으로 보내면 최대 3000달러까지 수수료가 면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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