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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코로나 검사 키트 무료 픽업

물량 소진 때까지 13곳 운영
48시간내 결과 확인 가능

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이 악화하는 가운데 LA카운티가 코로나19 검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픽업 테스팅 키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LA카운티 내 지정된 장소 13곳 가운데 한 곳을 방문해 PCR 검사 키트를 받고 자택 또는 차량 내에서 검사할 수 있다고 KTLA가 10일 보도했다. 검사 샘플을 키트 받은 곳에 제출하면 48시간 내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예약이 따로 필요 없으며 키트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정 장소에서 공급된다.  
 
LA카운티보건국에 따르면 검사 키트는 코로나19 뿐 아니라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키트를 받으면 절차대로 온라인을 통해 이메일 포함 개인 정보를 직접 등록해야 한다. PCR 검사 키트를 받을 수 있는 장소는 메모리얼 팍 노스 레크레이션 센터, 샌게이브리얼밸리 공항, 샌퍼낸도밸리 보이스&걸스 클럽 등 13곳이다. 주소와 운영 시간 등은 LA카운티 전용 웹페이지( https://covid19.lacounty.gov/la-county-pick-up-testing-kit-progra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표 참조〉  
 
한편 15일부터 민간 보험사는 매월 최대 8개의 가정용 코로나19 검사 키트 비용을 보장해야 한다. 10일 조 바이든 행정부가 발표한 변경된 정책에 따르면 가정들은 보험사를 통해 가정용 검사 키트를 받거나 검사 키트를 구입한 후 영수증을 제출해 1인당 월별 한도까지 상환을 받을 수 있다.  
 
즉 4인 가족은 한 달에 최대 32개의 검사 키트까지 비용을 상환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에서 주문하거나 관리하는 PCR 검사 및 신속 검사는 횟수 제한 없이 보험으로 전액 보장된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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