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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이달 중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판매

1월 중 일리노이 주에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가 판매된다.  
 
일리노이 주 보건부는 6일 "새로 승인 받은 두 가지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가 이달 내 월그린스, 월마트 등의 약국에서 처방전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달 연방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화이자'(Pfizer)의 '팩스로비드'(Paxlovid)와 '머크'(Merck)의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는 심각한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이들에게 처방전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팩스로비드'와 '몰누피라비르'는 각각 병원 입원 위험을 89%와 30%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 보건 당국은 "여전히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는데 가장 효과적이지만 새로운 알약 치료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몰누피라비르'는 임신부 및 18세 이하의 사용은 아직 승인 되지 않은 상태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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