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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공화당 삼관왕 지역이 더 많아

주지사-양원 공화당 42%, 민주당 37%

연방상하원의회와 행정부가 모두 민주당이 장악하고, 워싱턴 지역에도 민주당 강세가 두드러지지만 전국적으로 놓고보면 공화당 다수 지역이 더 많다. 6일(목) 현재 주지사와 주의회 양원 의회를 모두 공화당이 장악한 주에 거주하는 미국인은 1억3700만명(41.8%)다. 
 
주지사와 양원 석권 지역을 ‘트라이펙타( trifecta)’라 부른다. 민주당 트라이펙타 지역에는 1억2천만명(36.5%)이 거주하고 있다. 버지니아는 현재 주지사와 양원을 모두 민주당이 장악해 민주당 트라이펙타이지만, 작년 11월 선거를 통해 공화당 주지사 당선자가 나오고 주하원의회를 되찾아 15일(토) 주지사 취임식 이후 혼재 지역으로 분류될 예정이다. 
 
메릴랜드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트라이펙타 지역이었으나 2014년 공화당 소속의 래리 호건 주지사 당선 이후 혼재 지역으로 남게 됐다. 버지니아의 바뀐 결과가 반영되면 민주당 트라이펙타 지역 거주 국민은 1억1200만명(33.9%)로 줄고 혼재지역 거주민이 7800만명(24.3%)로 늘게 된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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