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박 브룩헤이븐 시의원 취임 선서
지난해 브룩헤이븐 시의원 3선에 도전해 성공한 존 박 시의원이 지난 4일 오전 브룩헤이븐 시청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박 의원은 디캡 스테이트 법원의 앨빈 웡 판사 앞에서 브룩헤이븐시 2지구를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원은 2014년 보궐선거에 출마해 승리, 브룩헤이븐시의 첫 한인 시의원이 됐다. 당선 후인 2017년 6월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이 브룩헤이븐 시에 세워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낸 그는 2017년 11월 재선에 이어 지난해 11월 2일 3선에 도전해 승리했다.
애틀랜타한인사회는 지난해 9월 17일 '존 박 시의원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후원금 4만5000달러를 전달했다.
배은나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