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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이하 지회, 회장 이승해)는 4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신년 하례식을 갖고 올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지회 측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원 16명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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