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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 한해 되기를..." 교협·CBMC 신년 조찬 기도회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와 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는 지난 4일 오전 7시 30분 둘루스 '주님과 동행하는교회'에서 신년 조찬기도회 및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협 임원, 애틀랜타 한인 목사, 평신도 등 30여명이 모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훈 교협 회장은 ‘비상’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소망하고 기대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힘으로 새해 비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제선 목사, 홍육기 장로, 이석제 스와니지회 부회장, 이춘봉 전 지회장은 애틀랜타 모든 한인교회들의 회복을 위해, 한인 가정들의 보호하심을 위해, 한인 기업과 일터의 보호하심을 위해, 한국과 미국의 위정자들을 위해 특별기도를 올렸다. 하례식에는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김기환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이문규 교협 이사장도 참석해 신년인사를 전했다.   김기환 회장은 “한인사회에서 교회는 빛과 소금 역할을 맡는다. 믿음과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로 있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규 이사장은 “오늘 기도회는 첫 단추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석식CBMC 중부연합회장은 “북미에 있는 8개 연합회 중, 신년 기도회를 하는 곳은 없다”면서 애틀랜타의 희망은 교회라고 전했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하례식 신년 신년 하례식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신년 조찬기도회

2025-01-06

“시 정부 연결 강화해 민원 처리”…상의 신년 하례식서 계획 밝혀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가 지난 3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신년 하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기환 회장, 이용기 회장 등 전임 상의 회장을 비롯해 헨리 김 PCB뱅크 행장, 민 김 오픈뱅크 행장, 로버트 안 한인회장, 스티브 강 LA시 커미셔너, 정병모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 회장, 윤 만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써니 권 보험협회 회장, 김중칠 가주한미식품상협회 회장, 진 홍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이사진이 참석해 서로 덕담을 나누며 네트워킹에 나섰다.     정동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올리고 이민 정책을 강화하는 등의 변화가 있어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운 한 해를 겪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상의는 이렇게 힘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시 정부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한인 상공인들의 민원과 고충을 함께 처리해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새해에는 오늘 행사에 함께한 한인 단체장들을 포함해 여러 단체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상생하며 차세대 이사들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원희 기자하례식 정부 신년 하례식 정부 연결 트럼프 행정부

2025-01-05

뉴욕한인식품협회 신년 하례식…타민족과 화합·협력 노력

뉴욕한인식품협회는 지난 26일 플러싱 노던160 BBQ 식당에서 신년하례식 겸 이사회를 개최했다.   박광민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은 엔데믹을 맞이해 타민족과 화합하는 한 해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히스패닉, 흑인 등 갈등이 잦았던 곳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거나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협력사인 박일영 코카콜라 마케팅 총괄매니저, 조앤 나 뱅크오브호프 플러싱 크로체런 지점장, 제임스 박 세무사 등도 자리했다.   박일영 총괄매니저는 뉴욕주의회에 상정된 ‘보틀 법안(Bottle Bill)’에 대해 설명했다. 주의회는 현재 5센트인 음료병 보증금을 10센트로 올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보증금이 오르면 음료 가격 역시 오를 수밖에 없다. 최근 가당 소다류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델리·그로서리 매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협회는 앞으로 음료 업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박광민 회장은 “지난 한해 협회 발전에 수고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화합과 단결의 해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뉴욕한인식품협회 하례식 뉴욕한인식품협회 신년 협력 노력 협력 방안

2024-01-30

[LA한인회 신년 하례식] "제6차 구호기금 시행할 것"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3일 신년 계획을 밝히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JJ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신년 하례식에서 제임스 안 회장은 “6차 구호기금을 시행하겠다”며 “이를 위해 LA한인회는 1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회장은 “정부의 렌트비 지원 및 가주고용국의팬데믹 관련 지원금이 끊기면서 생활고를 호소하는 한인들이 많아졌다”며 “6차 구호기금 시행을 위해 최근 주사랑교회가 5000달러를 기부했는데, 여러 한인 단체들도 구호기금 조성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LA한인회 측은 구호기금 조성 외에도 ▶한국 정부에 재외동포청 설립을 위한 미주 한인들의 의견 전달 ▶우크라이나 고려인 돕기 등 신년 사업 계획을 알렸다.   안 회장은 “한인 단체뿐 아니라 LA지역 타민족 단체와도 협력을 강화해 한인회의 활동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며 “이밖에도 시, 주 정부 등에서 제공되는 각종 서비스가 많은데 이를 한인들에게 잘 소개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날 LA한인회 신년하례식에는 LA한인상공회의소,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 삼일여성동지회, 대한인국민회, 한식세계화협회, 미주 한인노인회 등 한인사회 주요 단체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열 기자LA한인회 신년 하례식 구호기금 시행 구호기금 시행 구호기금 조성 이날 la한인회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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