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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식품협회 신년 하례식…타민족과 화합·협력 노력

뉴욕한인식품협회는 지난 26일 플러싱 노던160 BBQ 식당에서 신년하례식 겸 이사회를 개최했다.   박광민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은 엔데믹을 맞이해 타민족과 화합하는 한 해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히스패닉, 흑인 등 갈등이 잦았던 곳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거나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협력사인 박일영 코카콜라 마케팅 총괄매니저, 조앤 나 뱅크오브호프 플러싱 크로체런 지점장, 제임스 박 세무사 등도 자리했다.   박일영 총괄매니저는 뉴욕주의회에 상정된 ‘보틀 법안(Bottle Bill)’에 대해 설명했다. 주의회는 현재 5센트인 음료병 보증금을 10센트로 올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보증금이 오르면 음료 가격 역시 오를 수밖에 없다. 최근 가당 소다류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델리·그로서리 매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협회는 앞으로 음료 업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박광민 회장은 “지난 한해 협회 발전에 수고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화합과 단결의 해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뉴욕한인식품협회 하례식 뉴욕한인식품협회 신년 협력 노력 협력 방안

2024-01-30

[LA한인회 신년 하례식] "제6차 구호기금 시행할 것"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3일 신년 계획을 밝히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JJ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신년 하례식에서 제임스 안 회장은 “6차 구호기금을 시행하겠다”며 “이를 위해 LA한인회는 1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회장은 “정부의 렌트비 지원 및 가주고용국의팬데믹 관련 지원금이 끊기면서 생활고를 호소하는 한인들이 많아졌다”며 “6차 구호기금 시행을 위해 최근 주사랑교회가 5000달러를 기부했는데, 여러 한인 단체들도 구호기금 조성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LA한인회 측은 구호기금 조성 외에도 ▶한국 정부에 재외동포청 설립을 위한 미주 한인들의 의견 전달 ▶우크라이나 고려인 돕기 등 신년 사업 계획을 알렸다.   안 회장은 “한인 단체뿐 아니라 LA지역 타민족 단체와도 협력을 강화해 한인회의 활동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며 “이밖에도 시, 주 정부 등에서 제공되는 각종 서비스가 많은데 이를 한인들에게 잘 소개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날 LA한인회 신년하례식에는 LA한인상공회의소,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 삼일여성동지회, 대한인국민회, 한식세계화협회, 미주 한인노인회 등 한인사회 주요 단체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열 기자LA한인회 신년 하례식 구호기금 시행 구호기금 시행 구호기금 조성 이날 la한인회

2023-01-03

"아름다운 한 해의 출발 함께합시다"

  애틀랜타 한인 교회들이 새해를 맞아 특별 새벽 예배를 개최한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는 오는 15일까지 '살아계신 주님의 교회(the church of living Christ, 행 2:32)'를 주제로 신년 특별 새벽 예배를 연다. 외부강사로 노규석 목사와 이정엽 목사가 참여한다.   애틀랜타섬기는교회(담임 안선홍 목사)는 오는 8일까지 매일 오전 5시 45분 '부흥'을 주제로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조영진 목사)도 매일 오전 5시 30분과 오전 6시(토요일)에 시편 23편을 주제로 조영진 목사가 '새해를 여는 새벽기도회'를 인도한다.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는 '2022년 신년 특별 기도회'를 7일까지 '다시(Again)'라는 주제로 매일 오전 5시 30분에 개최한다.   애틀란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와 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는 오는 8일 오전 7시 30분부터 둘루스에 있는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에서 '신년 조찬 기도회 및 하례식'을 개최한다.    교협 관계자는 3일 본지에 "애틀랜타 한인 기독교계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기도하면서 2022년을 시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회원 교회 목사님들과 온 교회 성도들이 참석하셔서 주 안에서 아름다운 한 해를 출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정훈 목사가 '우리는 주님의 제자입니다(마 28:18-20)'를 주제로 강연한다. 손 목사는 정인수 목사 소천 이후 43개월 만에 제7대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며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김태은 인턴 기자기도회 하례식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손정훈 목사

2022-01-04

한인단체 7개 합동 신년 하례식 취소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여파"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한인 단체들이 2년 만에 계획했던 2022년 합동 신년하례식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전격 취소됐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 애틀랜타한인회(차기 회장 이홍기),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차기 회장 썬 박),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차기 회장 박남권), 미동남부 베트남전쟁참전유공자회(차기 회장 여봉현), 조지아한인식품협회(회장 김백규), 조지아한인도매인협회(회장 라이언 김)는 다음 달 8일 오후 4시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2022년 신년 하례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최병일 연합회장은 29일 본지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인지됨에 따라 당초 2022년 1월 8일 개최할 계획이었던 7개 단체 합동 신년하례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협조해 준 각 단체와 임원진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한인 동포분들에게 사과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2022년은 임인년으로 임(壬)은 흑색, 인(寅)은 호랑이를 의미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다. 최 회장은 "흑호는 힘이 넘치고 열정이 있으며 정직하다고 한다"면서 "대망의 새해에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호랑이의 힘을 받아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은나 기자한인단체 오미크론 합동 신년하례식이 취소 코로나 신년 하례식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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