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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미주지역회의 애너하임서 열린다…OCSD 지회 단독 개최

28~30일 메리엇 호텔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 운영위원회와 간부 위원 워크숍이 애너하임에서 열린다.
 
오렌지샌디에이고 지역협의회(이하 OC평통, 회장 김동수) 발표에 따르면 OC평통이 단독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28~30일까지 사흘 동안, JW 메리엇 애너하임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엔 미 서부, 중부, 동부, 캐나다, 중남미 등 미주 권역별 20개 지역협의회 협의회장 및 간사, 공공외교위원장, 상임위원 등이 대거 참여한다. 한국 평통의 김창수 사무처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OC평통 측은 간부위원 워크숍 시간에 앤디 김, 매릴린 스트릭랜드 연방 하원의원을 초청, 한반도 평화법안(H.R. 3446)지지 강연회를 연 뒤, 참석자들이 연방하원들과 문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OC평통 측은 지난달 22일 재정위원회 및 운영총국 회의를 열어 운영위원회 및 워크숍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김동수 회장은 이날 “무엇보다 많은 자문위원들이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많은 자문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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