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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각 분야 통합 이끄는 데 최선 다할 것”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욕한인회장 찰스 윤입니다.
 
2022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 해라고 합니다.  
 
힘들었던 지난 일들은 멀리 보내시고, 호랑이처럼 힘찬 기운으로 크게 도약하시어 계획하시는 일들을 성취하시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뉴욕한인회는 팬데믹 이후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 아래 코로나19 사랑 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동포사회의 따뜻한 동포애와 온정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위중한 상황에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거듭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2월 24일로 연기되어 열릴 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 주제는 세대를 뛰어 넘어 모두가 함께 더 좋은 사회를 건설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동포사회 전체가 각자도생이 아닌 하나로 단합해야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더 강해지고,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뉴욕한인회는 그 중심에서 각 분야의 통합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에 대한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한 해의 첫 시작을 열며,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세우는 시기입니다.  
 
앞서 밝혔듯 소망하는 일들 이루시는 결실 맺는 한 해 되시고, 이어지는 코로나 19 위기 속 건강하시길, 내내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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