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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간격 6→5개월 단축, 12~15세도 승인할 듯

연방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 접종 간격을 현행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하고 부스터샷 대상을 12~15세로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연방식품의약국(FDA)이 내년 1월 3일 화이자 부스터샷의 접종 자격을 12∼15세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16세 이상만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면역 체계에 문제가 있는 5-11세 어린이에 대해서도 부스터샷이 승인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다음 주 중반께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조치에 대해 표결할 계획이다.
 
자문위가 FDA의 승인 결정에 동의하고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이 개정 사항을 최송 승인하면 시행된다.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 전역으로 번지면서 미국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CNN 방송은 존스홉킨스대 데이터를 인용 전날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30만886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NYT 자체 집계에서도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30만1472명으로 2주 사이 2.5배 증가했다.  
워싱턴 지역도 현재 일일 평균 3만명을 육박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2월중순에서 하순경 정점을 맞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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