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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DMV, 1월 3일~17일 폐쇄

온라인-핫라인 서비스는 계속

일리노이 운전자 서비스국(DMV)이 코로나19 급증으로 신년 초 2주간 시설을 폐쇄한다.  
 
제시 화이트 일리노이 주 총무처장관은 "오는 1월 3일부터 17일까지 모든 DMV운영을 중단한다"며 "단, 온라인 서비스는 계속 이용 가능하다"고 29일 발표했다. 전화 핫라인(800-252-8980)도 시설 폐쇄와 관계 없이 운영된다.  
 
화이트 장관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주민들과 DMV 시설 직원들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1월 18일부터는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DMV는 최근 모든 운전면허증 및 신분증의 만료일을 2022년 3월 31일로 연장했다. 단, 상업용 운전면허증(CDL)과 퍼밋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총무처 웹사이트(ilsos.gov)에서 확인하면 된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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