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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해외 수급자 비대면 확인…내년부터 모바일앱으로

미국 등 6개국에 서비스

한국 국민연금 해외수급자는 내년부터 ‘모바일앱’으로 비대면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내년부터 재외국민 등 국민연금 해외수급자를 위한 ‘비대면 국민연금 수급권 확인 모바일앱 서비스(이하 비대면 수급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수급확인 서비스는 모바일앱을 통해 수급자가 본인의 ‘얼굴’과 ‘목소리’로 연금수급자임을 증명하는 디지털 인증 절차다. 그동안 국민연금 해외수급자는 매년 신분 및 거주 확인을 위해 우편이나 팩스로 서류를 제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해외수급자 대상은 한국에서 국민연금을 납부한 노령, 장애, 유족연금 수급권자로 외국인(한인 시민권자 포함)과 재외국민이다.  
 


국민연금공단 측은 내년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등 6개국에 우선 서비스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자는 여권촬영이나 간편인증서로 본인 인증 후 얼굴과 목소리 생체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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