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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하다 총격 살인…경찰 20대 용의자 체포

 크리스마스 가족 모임에서 말다툼이 총격사건으로 번져 20세 여성이 숨지고 현장에 있던 20대 남성이 용의자로 체포됐다.  
 
온타리오 경찰은 지난 27일 코비나 거주자인 율리시스 로페즈(23)를 스테파니 가메즈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에게는 보석금 100만 달러가 책정됐다.  
 
사건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밤 10시 12분 하이랜드 코트 1100블록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숨진 가메즈는 로페즈의 여자 친구 동생으로 사건 발생 당시 로페즈는 가메즈의 양아버지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현재 정확한 원인을 수사중이라며 사건 담당자인 그레고리 클린턴 형사(전화 909-408-1033)에게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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