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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요양원 부스터샷 접종률 낮아

20곳 이상이 접종률 25% 미만
NYC 민간기업 백신 의무화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의 요양원 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률이 낮아 우려된다.
 
27일 뉴욕타임스(NYT)는 뉴욕주 보건국 통계를 인용해 뉴욕시 요양원 거주자 중 1만9000명이 아직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주 보건국 통계에 따르면 뉴욕시 요양원 거주자 중 56%가 부스터샷을 접종을 받아 전국 평균인 50%보다는 높았지만, 부스터샷 접종률이 50% 미만인 요양원이 수십 곳,  접종률이 25% 미만인 곳도 20곳 이상이라고 NYT는 전했다.
 
앞서 뉴욕주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요양원 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4000명 이상 나오면서 큰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주전역 요양원 시설을 대표하는 뉴욕주보건시설협회(NYSHFA)는 사망자가 급증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부스터샷 접종 장려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욕시는 27일부터 시전역 18만4000개 민간 기업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26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직원들은 출근이 불가능해졌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1차 접종한 직원은 첫 증명서를 제출한 날 기준 45일 이내 2차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모든 고용주는 직원들의 백신 접종 증명서와 면제 요청서 등을 보관하도록 요구된다.    
 
규정을 위반하는 업체에는 최대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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