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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호랑이 해, 함께 뜁시다"

한인단체 7개 합동 신년 하례식
2년 만에 한마음으로 새해 맞이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한인 단체들이 2022년 신년 하례식을 합동 개최한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 애틀랜타한인회(차기 회장 이홍기),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차기 회장 썬 박),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차기 회장 박남권), 미동남부 베트남전쟁참전유공자회(차기 회장 여봉현), 조지아한인식품협회(회장 김백규), 조지아한인도매인협회(회장 라이언 김)는 다음 달 8일 오후 4시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2022년 신년 하례식을 개최한다.  
 
최병일 회장은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신년 하례식은 단체들이 동포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더 잘 봉사하겠다고 약속하고 덕담하는 시간"이라며 "단체들이 한자리에서 한마음으로 인사드리는 게 옳고 의미있다는 생각에 마음을 모아 함께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2년은 임인년으로 임(壬)은 흑색, 인(寅)은 호랑이를 의미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다. 최 회장은 "흑호는 힘이 넘치고 열정이 있으며 정직하다고 한다"면서 "대망의 새해에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호랑이의 힘을 받아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년 하례식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백신 접종 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행사 전 전문 업체가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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