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조기 합격률 7.9% 합격자 4명중 1명 아시안
하버드대 조기 지원 합격자 4명 중 1명은 아시안으로 나타났다.하버드대 입학처가 16일 발표한 조기지원자 합격률에 따르면 총 9406명의 지원자 중 7.9%인 740명이 합격했다. 올해 합격률은 전년도의 7.4%보다 0.5%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아시안은 전체 합격자의 25.9%로 파악돼 소수계 중 최다를 기록했다. 흑인 합격자는 전체의 13.9%, 라틴계는 10.5%, 아메리칸 인디언과 하와이 원주민은 3.7%로 파악됐다.
한편 하버드는 오는 2026년까지 대입시험 점수(SAT·ACT)를 입학심사 항목에서 면제할 예정이라 입학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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