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런스 유명 쇼핑몰 총격·차량 탈취 발생
델아모 패션센터 주차장
토런스경찰국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30분 토런스 지역 델아모 패션센터 내 비제이스(BJ's) 레스토랑 앞 주차장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토런스경찰국 관계자는 “총격으로 인한 피해자 3명은 모두 10대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그중 1명은 머리 부분에 총상을 입었다. 나머지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이후 용의자들은 인근 아케이드 게임 업소인 '데이브&버스터스(Dave&Busters)' 앞에서 차량 탈취와 강도 행위를 벌였다”고 말했다.
용의자들은 3~4명으로 검은색 쉐보레 SUV 차량을 탈취한 뒤 도주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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