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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 이익 실현하는 협회"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
이강하 16대 회장 공식 취임

 
지난 12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뷰티인의 밤 참석자들이 이강하 신임 회장의 취임사를 듣고 박수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뷰티인의 밤 참석자들이 이강하 신임 회장의 취임사를 듣고 박수치고 있다.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 이강하 제16대 회장이 지난 12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공식 취임했다.  
 
협회는 이날 2021 뷰티인의 밤 위드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180여 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손영표 회장은 "4년 간의 회장 직을 마치고 내려놓게 됐다"면서 "돌이켜 보니 어려운 때도 있었고, 어쩔 때엔 고독했고, 수많은 사건사고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하지만 지나고보니 어려웠던 시간이 나쁘지만은 않았다"면서 "타민족 경쟁업체가 들어섰을 때 오기로 열심히 해 몇 배 더 성장했고, 트레이드 쇼 없이 시작했지만 또 다른 많은 사업을 통해 발전을 거듭했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 모든 일은 회원들이 함께해준 덕분이다. 이제 기쁜 마음으로 회장직을 내려놓는다"면서 "이강하 신임 회장이 저의 많은 부족한 점을 잘 채워줌으로써 협회가 더 발전할 것 같다. 신임 회장에게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이임하는 손영표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이임하는 손영표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뷰티인의 밤 참석자들이 손영표 회장의 이임사를 듣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뷰티인의 밤 참석자들이 손영표 회장의 이임사를 듣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손영표(오른쪽) 회장이 이강하 신임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했다.

지난 12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손영표(오른쪽) 회장이 이강하 신임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했다.

 
지난 12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이강하 신임 회장이 협회기를 받은 뒤 흔들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이강하 신임 회장이 협회기를 받은 뒤 흔들고 있다.

 
이어 이강하 신임 회장은 기본에 충실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우리 협회는 1992년에 창립돼 내년 30주년을 맞는다"면서 "짧지 않은 기간에 역사와 전통을 잇는 협회로 성장한 건 모두 회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과 회원들이 상호 존중하고, 협회를 통해 공동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웃음과 감동을 주는 협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공식 취임한 이강하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공식 취임한 이강하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축사를 전한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각자의 다짐을 실천한다면 길이 있을 것"이라며 "새 회장과 하나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뜨거움이 있는 협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협회는 지난 한 해 협회 기획 사업에 물심양면 협조한 김수길 수석부회장과 부회장단, 비세일즈, 카드 커넥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0~2021년도에 서류 미필 동포를 위한 이웃 사랑 기금 1만7000달러와 장학기금 5만5000달러를 각각 모금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역 사회에 마스크 8만 장을 기부한 공을 인정 받으며 올해의 동포상을 수상했다. 이 신임 회장은 "앞으로도 공동 구매를 활발하게 펼치고 작은 규모의 업체 위주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16대 새 임원진이 한자리에 섰다.

지난 12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16대 새 임원진이 한자리에 섰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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