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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에들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지난 8일 둘루스 연합장로교회에서 손정훈(가운데)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이 초코파이를 나르고 있다. [사진= 미션아가페]

지난 8일 둘루스 연합장로교회에서 손정훈(가운데)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이 초코파이를 나르고 있다. [사진= 미션아가페]

지난 8일 둘루스 연합장로교회에서 교회, 미션아가페, 웨어주립교도소 관계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사진= 미션아가페]

지난 8일 둘루스 연합장로교회에서 교회, 미션아가페, 웨어주립교도소 관계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사진= 미션아가페]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 산하 코리안 프리즌 미니스터리는 오는 성탄절(25일)을 맞아 지난 8일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와 함께 웨어주립교도소에 선물을 전달했다. 교도소의 마이클 플린 목사는 직원 4명과 함께 둘루스에 있는 교회를 직접 방문, 선물을 가져갔다.
 
교회는 그동안 연 2회 교도소를 직접 방문해 재소자들과 교제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올해는 선물만 전했다. 라면 8000개, 과자 1344개, 성경 36권, 마스크 2000장, 초코파이 6240개, 예배용 전자 키보드 등을 준비했다. 손정훈 목사는 "소외된 이웃을 잊지 말고 챙겨야 한다"면서 "많은 사람이 협력하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일 둘루스 연합장로교회에서 교회, 미션아가페, 웨어주립교도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섰다. [사진= 미션아가페]

지난 8일 둘루스 연합장로교회에서 교회, 미션아가페, 웨어주립교도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섰다. [사진= 미션아가페]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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