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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지원 크게 늘고 있어…팬데믹 전보다 22% 증가

대부분 사립 명문대의 대입지원 마감일인 1월1일을 앞두고 팬데믹 이전보다 지원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대학에서 대입지원서를 공통으로 제공하고 있는 커먼앱(Common App)에 따르면, 이전 수준에 비해 2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대입 지원자가 늘어난 것이 아니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중복 지원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 또한 지원자의 60%는 부유한 지역출신이고 5%만이 저소득층 지역 출신인 것으로 분석돼 이러한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대학 입학 지원은 대개 1월1일 또는 1월 15일에 마감하며, 지원자가 동일한 양식을 사용해 여러 대학을 지원할 수 있어 이전에도 지원서 접수 대학이 증가 추세였지만 팬데믹으로 대입 경향이 달라져 지원자들이 더 많은 곳에 지원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관계자들은 지원자들이 대략 15~18개 대학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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