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명에 지원금 발송…가구 당 최대 1100달러
가주 정부가 이번 주부터 가주민 약 80만 명에게 가주 경기부양지원금(GSSII)을 지급한다.9월 초부터 2차 가주경기부양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가주세무국(FTB)은 17일 전까지 지원금을 못 받은 가주민에게 순차적으로 종이 체크(check)를 발송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수령 대상은 80만3000명이며 규모는 5억6300만 달러라고 덧붙였다.
GSSII는 가주경기부양법(SB 129)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및 중산층에게 지급되는 일회성 지원금으로 수혜 대상은 가구당 조정총소득(AGI)이 연 7만5000달러 이하다. 수혜 자격을 갖춘 가주민은 600달러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자녀가 있으면 500달러가 추가된다. 즉, 가구당 최대 1100달러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2020년 회계연도 소득세 신고를 마쳤고 지난해 6개월 이상 가주에 살았어야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정부 웹사이트(fib.ca.bov)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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