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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 회계법인, 제1회 장학생 선발

김대현·신나라·이지은 등 3명
각 5000불씩, 하계 인턴 기회도

미국 최대 한인 회계법인 Ko & Yun, LLP는 지난 3일‘제1회 Ko & Yun 퓨처 어카운팅 리더’장학금 수여식을 화상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3명의 1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사진 Ko & Yun 회계법인]

미국 최대 한인 회계법인 Ko & Yun, LLP는 지난 3일‘제1회 Ko & Yun 퓨처 어카운팅 리더’장학금 수여식을 화상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3명의 1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사진 Ko & Yun 회계법인]

 미국 최대 한인 회계법인 중 하나이자, 미국 주요 회계법인 중 하나로 BDO USA Alliance 회원사인 고&윤 회계법인(Ko & Yun, LLP)이 미래 회계분야 리더로 성장할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학생 3명을 선발했다.  
 
고&윤 회계법인은 지난 3일 ‘고&윤 퓨처 어카운팅 리더’ 장학금 수여식을 화상으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UC샌디에이고에서 경제학과 회계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대현 학생, 그랜드밸리 주립대 신나라 학생, 브리검 영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지은 학생 등 3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 3명은 각 5000달러를 지급받게 되며, 2022년 하계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도 받게 된다. 고&윤 회계법인은 이들이 하계 인턴 기간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우 정규 채용시 우선적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대현 학생은 “2021년을 좋은 소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윤 회계법인은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와 응원으로 성장한 회사다. 따라서 우수한 한인 학생들이 미국 내에서 회계분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장학생 선발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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