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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가는 15번 프리웨이 확장… 내년 봄 착공, 여름 완료

 개빈 뉴섬 가주 지사가 15번 프리웨이 확장 공사로 교통 체증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200만 달러 예산으로 내년 봄 중순에 시작해 여름에 완료될 예정이다.  
 
뉴섬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네바다주 경계 남쪽으로 5마일 구간이 확장될 예정으로 세 번째 차선을 만들어 차량 정체가 극심한 시간대에 활용된다.  
 
뉴섬 주지사는 스티브 시솔락 네바다 주지사와 공동 기자회견에서 “만연한 교통 체증이 관광 및 물류 이동을 방해해왔다”며 “5마일 길이의 도로 확장은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두 주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를 위한 중요한 기반 시설로 지속적인 경제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웨이 확장 공사는 시솔락 네바다 주지사가 한 달 전, 두 주 경계에서 발생하는 교통 체증 해결 방안을 요청하며 계획됐다.  아직 장기적인 해결책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뉴섬 주지사는 몇 가지 해결 방안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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