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과 커뮤니티에 도움되는 협회"
부동산협회 이취임식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성경의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협회는 지난 4일 오후 둘루스에 있는 세인트 말로 컨트리 클럽에서 2021년 송년의 밤 및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협회 스폰서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남준 회장은 이임사에서 "2년 만에 만나 감사하다"면서 "올해의 고생이 내년에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신임 회장과 임원진많이 응원하고 협력해달라"고 밝혔다.
성경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과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성 회장은 "우리 협회는 한인 부동산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회원, 이사진, 집행부와 스폰서의 도움으로 오늘에 이르게 됐다"면서 "협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팬데믹으로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더 많은 분들이 뜻깊게 참여할 기회를 내년에 많이 마련하겠다"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더 다양해진 세상에서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남준 회장은 여주은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여 이사장은 이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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