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박스’ 무료 도서관

카운티 전역에 100개 계획

‘나무박스’ 무료 도서관

샌디에이고 카운티 도서관이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 무료 도서관’(Little Free Libraries, 사진)을 확장하고 있다.
 
작은 무료 도서관은 카운티 어린이들이 어디서든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운티 도서관이 2021년 3월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없느 저소득층 집단 거주지역의 어린이들이 먼 거리의 타지역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에서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카운티 전역에 나무박스로 만들어진 40개의 작은 무료 도서관이 이미 세워져 운영되고 있으며 보레고 스프링스, 레몬 그로브, 비스타 등의 지역에 10개의 작은 무료 도서관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카운티 도서관은 앞으로 이 도서관을 100까지 확장할 계획으로 설치 지역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의 가까운 작은 무료 도서관은 웹사이트(https://www.sdcl.org/lfl/)를 통해 알 수 있다.
 

송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