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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에토 전 올림픽 서장, 가주 경찰 커미셔너에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장을 역임한 바 있는 티나 니에토(58·사진) 북가주 마리나 경찰국장이 캘리포니아주 경찰 교육 훈련 커미셔너에 지명됐다.  
 
1일 개빈 뉴섬 주지사실은 니에토 경찰국장이 가주 평화 경찰 기준 및 훈련위원회(POST) 커미셔너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해당 직위는 주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 하고 이에 따른 별도의 보상은 없다.  
 
지난 1989년 LAPD에 투신한 니에토 국장은 지난 2011년 올림픽 경찰서 첫 여성 서장으로 부임해 재임 동안 한인사회와 지속해서 관계를 맺으며 적극적인 소통과 치안 강화를 위해 힘써온 인물이다.  
 
이후 니에토 국장은 2015년 웨스트LA 지서 서장으로 전임해 근무하면서 28년 동안 LAPD에서 근무했다.  
 
2년 뒤인 2017년 LAPD를 떠난 니에토 국장은 북가주 마리나 경찰국장으로 부임해 4년간 재임했고, 몬터레이 카운티 커뮤니티 회복 정의 위원회 커미셔너를 3년간 역임했다.  
 
올해 11월에는 몬터레이 카운티 셰리프 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기도 했다.  
 
한편, POST는 캘리포니아 경찰 교육과 훈련, 선발·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곳으로 지난 1959년 설립돼 현재 130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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