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프랜차이즈 업소 2만6천개
미국 전체 50만개
연방센서스국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 내 프랜차이즈 업소는 49만8234개로, 프랜차이즈 업소를 제공하는 전체 업종 업소 중 프랜차이즈 업소가 차지하는 비율은 11.4%였다.
워싱턴 지역은 모두 2만5548개로 집계됐다.
프랜차이즈가 분포하는 업종은 300여개에 달했다.
프랜차이즈 업소는 해당 영역 업종 근로자 6330만명 중 960만명을 고용하고 있었다.
투고, 캐더링 등 제한적인 서비스 식당이 14만4941개로 가장 많았으며, 풀 서비스 식당이 3만1418개, 호텔과 모텔(카지노 호텔 제외)이 3만1244개, 신차 딜러가 2만1637개, 부동산 에이전트가 2만1529개, 미용실이 2만1462개, 스낵바가 2만1011개, 주유소(컨비니언 딸린 주유소 포함)가 1만7782개, 전자제품 판매점이 1만992개, 체육관이 9757개 순이었다.
프랜차이즈를 제공하는 업종의 전체 연간 매출은 9조9천억달러였으며 이중 프랜차이즈 매출은 1조7천억달러였다.
프랜차이즈 업소의 평균 연간매출액은 350만달러, 동종업계의 비프랜차이즈 업소는 230만달러였다.
체육관 업종의 프랜차이즈의 10년전 총매출은 18억달러였으나 최근에는 50억달러로 급성장했다.
이 업종은 최근 10년래 종업원 고용 증가율은 62%였다.
프랜차이즈 업소 종업원 1인당 연간 매출액은 18만193달러로, 비프랜차이즈 업소의 15만6295달러보다 많았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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