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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준비를 위해 투자나 저축하는 방법 [ASK 미국 보험 - 모니카 김 재정 전문가]

▶문= 은퇴준비를 위해 투자나 저축을 위해 어떤 방법을 선택하고 어떻게 계획해야 할까요?
 
▶답= 은퇴 후 생활비에 대한 부분은 은퇴자산을 어떻게 적립할지와 사용 시의 적합성 등을 고려한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준비해야 합니다. 첫째 여유 자금의 정도 측정. 현재 소득 및 생활 수준에 맞는 운용/여유 자금을 어느 정도 준비할 수 있는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소득에서 기초 생활에 사용되는 수입 외에 부적절하게 지출되는 자금을 줄이고 은퇴 준비에 사용한다면 은퇴 자산 증식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투자 방식의 선택. 시중에는 다양한 투자처와 적립방식이 존재합니다. 은행의 저축성 상품 보험사의 연금 상품 주식 관련 투자 상품 부동산의 투자 등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며 그 각각의 방법들 안에서도 본인에게 적합한 세부 방식들이 존재합니다. 과거 투자 경험과 본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우선 방식을 결정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은퇴 후 생활비로 사용할 경우 인출 방식이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상품에 따라서는 제한적 지급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원하는 자금사용방식과 부합한지도 함께 고려해 봐야 합니다.
 
셋째 세제 혜택 관련. 인터넷상에는 인출 시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이 무조건 가장 좋은 방식이다 하여 ROTH RIA가 모든 사람에게 최고의 은퇴계좌로 소개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은퇴 전후의 소득세 부과정도를 계산해봐야 합니다. 은퇴 전 소득세 부담이 큰 경우라면 소득 공제에 대한 혜택을 무시할 수 없기에 차분히 비교해봐야 합니다. 더욱이 건강보험에 대한 보조금의 많고 적음 또한 현재 소득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상당한 수준의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넷째 은퇴 전에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대비. 은퇴 전에 사고나 질병에 의해 소득생활이 힘들 경우를 대비한 보호 장치를 해두길 권합니다. 장애가 발생할 경우 근로가 어려워 회복기간 동안 모아둔 은퇴자금을 소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이나 뇌졸중 등의 중증질환이 발생할 경우에도 소득이 급격히 감소할 가능성이 커 준비해온 은퇴자산의 고갈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문의: (213)448-4246

모니카 김/재정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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