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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코로나 감염 사망자 1만명 초과

30일 하루 신규 케이스 687건 발생

온타리오주의 일일 코로나 확진 케이스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30일 온주보건부는 “오늘 오전 10시 30분을 기준으로 지난 24시간새 신규 케이스 687건이 확인됐다”며 “감염환자 3명이 숨져 작년 3월 코로나 사태가 발발한 이래 누적사망자는 1만명선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일주일 평균 확진 케이스는 794건으로 지난 6월5일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보건부는 “신규 확진자들중 310명은 백신 미 접종상태에서 감염됐다”며 “현재까지 전체 누적 확진케이스는 61만8천490건이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크리스틴 엘리오트 보건장관은 “아직까지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주민의 전체의 23.6%에 달한다”며 접종 캠페인에 보다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누적 케이스들중 69만1천550명은 정상을 회복해  97%의 완치율을 보였다.
 
29일 하루  실시된 감염검사는 2만1천476건으로 양성판정율은 3%로 추산됐다.
 
코로나 사태가 20개월째 접어든 상황에서 온주에선 작년 3월17일 토론토 북부 베리의 77세 남성이 숨진것을 시작으로 올해들어 지난 1월11일 사망자 5천명에 이어 6월19일엔 9천명을 기록했다.
 
온주의 사망자는 이후 5개월 만에 1만명선이 도달했으며 1만1천500명이 숨진 퀘벡주 다음으로 두번째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두차례 백신 접종을 받아 면역력을 갖춘 주민은 1천120여만명에 이르러 접종 완료율은 86.4%다.
 
온주정부 산하 과학자문위원회는 “현재 온주병원들은 중증환자를 수용할 한계를 이미 초과한 상태”이라며 “겨울시즌 독감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의료시스템이 큰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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