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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도로 최악인 주 4위

운전 가능 2만6223마일
전체 도로의 64.8% 그쳐

표

최근 연방 상원이 노후화된 도로와 교량을 개선하기 위해 1조 달러에 달하는 예산이 필요한 기반시설 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가주가 4번째로 도로 사정이 열악한 곳으로 밝혀졌다.  
 
비영리교통관련 단체인 업리프트리걸펀딩은 도로와 교량 상태에 따른 기반시설 성적을 토대로 50개 주의 등급을 매겼다. 교통통계국의 자료와 2019년 데이터를 사용해 운전 가능 도로(acceptable road)의 비율이 산출해 순위를 매겼다. 가주의 전체 도로는 4만444마일이었으며 운전 가능 도로 거리는 이 중 64.8%인 2만6223.9마일이었다.〈표 참조〉  
 
2020년 가주교통위원회는 고속도로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가주 전역의 교통 프로젝트에 16억 달러 이상을 배분한 바 있다. 백악관 캘리포니아 팩트 시트(California Fact Shee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향후 5년 간 교량 교체를 위해 42억 달러를 사용할 계획이다.  
 
도로 상태가 최악인 주 1위는 로드 아일랜드로 운전 가능 상태의 도로가 49.7%(849.2마일)이었다. 뉴저지(53%, 4081.8마일)는 2위, 하와이(57.2%, 889.5마일)는 3위였다.  도로 상태가 가장 좋은 주는 아이다호로 도로 주행 거리의 96.4%(3968마일)가 운전 가능한 상태다. 와이오밍(94.7%, 6793.6마일)과 테네시(94.7%, 4800.1마일)는 2·3위에 올랐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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