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HMO 최강자 ‘서울 메디칼 그룹(SMG)’ 시니어 건강 수호자로 우뚝
서울 메디칼 그룹
차민영 회장 인터뷰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 10월 15일~12월 7일
6만여 등록 환자에 아낌없이 베풀어 만족도 최고
가입 마감일 12월 7일 놓치면 1년 더 기다려야
이제 7일 남았다.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10월 15일~12월 7일) 마감이 코앞에 닥쳤다. 이 기간을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특히 메디케어 HMO에 가입하거나 변경하지 않으면 다양한 의료 혜택과 생활 서비스 모두를 1년 동안 포기해야 한다.
서울 메디칼 그룹(SMG)은 메디케어 HMO의 최강자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최고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끝없는 노력이 이룬 업적으로 환자들에게 풍족하게 이익을 나눠주고 있다. 누구보다 크고 누구보다 튼튼한 규모와 실력으로 메디케어 HMO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깐부’는 어린 시절 새끼손가락을 마주 걸며 편을 함께한 내 팀, 짝꿍, 동지를 뜻한다. 메디케어 HMO의 풍부한 혜택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깐부처럼 서울 메디칼 그룹은 더 많은 시니어를 위해 손을 내밀고 있다.
-메디케어 가입 기간이 다음 주에 끝납니다.
▶“정확히 일주일 남았습니다. 10월 15일 시작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났습니다. 65세 이상의 시니어로서 메디케어만 가지셨다면 연례 가입 기간인 12월 7일까지 무조건 가입하는 게 유리합니다. 하루만 늦어도 1년을 더 기다려야 하고 다양한 장점의 메디케어 HMO 혜택도 전혀 누릴 수 없습니다. 하루나 이틀 정도는 늦어도 괜찮겠지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다음 달 7일 마감 시간을 꼭 지켜야 합니다.”
-막판 결정을 할 때인데 회장님의 추천은요.
▶“당연히 메디케어 HMO입니다. 혜택이 너무나도 많아 시니어는 아무 걱정 없이 건강증진 효과만 누리시면 됩니다. 일단 메디케어 HMO는 보험사 플랜에 따라 코페이가 없습니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약 보험이 별도로 필요한데 메디케어 HMO는 이런 부담도 없습니다. 주류 사회의 시니어들은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메디케어 HMO에 가입해 정부가 주는 모든 혜택을 충분히 누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부가 혜택까지 풍족해서 이미 가입하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메디케어 HMO 가입 시 고려할 점은 뭔가요.
▶“시니어는 3가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보험회사, 메디칼 그룹, 주치의입니다. 이 중 제일 중요한 게 메디칼 그룹입니다. 그리스 수도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에 비유하면 메디칼 그룹은 든든한 기둥의 역할로 보험회사와 주치의를 연결합니다. 구체적으로 메디칼 그룹은 보험회사로부터 메디케어 HMO에 관한 책임과 권한을 위임받아 환자를 직접 돌봅니다. 이걸 이해하시면 왜 크고 튼튼한 메디칼 그룹을 선택하셔야 하는지 이유를 아실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메디칼 그룹이 해주는 것이 뭔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리퍼럴입니다. 환자가 원하고 의학적으로 필요할 때 메디칼 그룹이 책임지고 해주는 것입니다. 시니어가 몸이 안 좋아서 메디케어 HMO의 주치의를 만났고 검사가 필요할 때 전문의 리퍼럴을 보험회사가 아닌 메디칼 그룹이 승인하는 것입니다. 리퍼럴이 승인되면 메디칼 그룹은 시니어 대신 즉각 비용을 지불하고 환자가 불편함 없이 진료가 이뤄지게 해줘야 합니다.”
-메디칼 그룹이 검사 비용을 부담하는군요.
▶“맞습니다. 환자가 내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검사는 수천 달러가 들기도 하고, 어떤 치료는 수만 달러까지 필요합니다. 중환자실에 입원하면 하루 병실 요금만도 수천 달러에 달합니다. 하지만 메디케어 HMO에 가입하면 이런 부담을 메디칼 그룹이 대신합니다. 이런 이유로 메디칼 그룹의 재정이 튼튼해야 합니다. 가입한 환자가 많은 메디칼 그룹일수록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유지되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리퍼럴이 거절되거나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메디칼 그룹을 잘못 고르면 낭패를 겪을 수 있습니다. 재정적인 부담으로 리퍼럴에 인색한 경우도 있고 재정난으로 문을 닫는 곳도 있습니다. 대신 메디칼 그룹이 크고 재정상태가 안정적이면 리퍼럴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은 거의 없습니다. 저희 서울메디칼그룹은 의학적으로 필요한 리퍼럴은 거의 모두 승인하고 있으며 기간도 하루 이틀 이내에도 가능합다.”
-메디칼 그룹을 별점으로 평가하던데요.
▶“환자 만족도와 의료진 평가를 거쳐 최고 등급의 메디칼 그룹에게는 별 5개를 인정합니다. 10개가 넘는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완벽한 수준이어야 5 스타 등급이 가능합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지난해 웰케어로부터5 스타 상과 함께 IPA 챔피언으로 인정을 받았고, 올해엔 휴매나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을 받는등 4년 연속 5 스타 메디칼 그룹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주류사회의 대형 메디칼 그룹이 4 스타 정도에 그치고 가주의 100여개 메디칼 그룹 중 5 스타는 3~4개에 불과할 정도로 톱클래스에 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의 규모와 협업하는 보험사는요.
▶“서울 메디칼 그룹은 400여명의 주치의와 4000여명의 전문의가 속한 한인 최대 메디칼 그룹 중 하나로 6만여 명의 환자를 모시고 있습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LA 이외에 시애틀, 하와이, 샌호세, 애틀랜타, 뉴저지, 버지니아, 뉴욕 등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메디케어 HMO와 관련해 협업하는 보험사는 휴매나, 웰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앤섬블루크로스, 센트럴 헬스, 헬스넷, 브랜드 뉴데이, 블루쉴드, 에트나, 스캔, 얼라이먼트, 클레버케어, 애스티바 등 대부분의 대형 보험사들로 한인 시니어가 누릴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놀라운 부가혜택의 메디케어 HMO 가입 및 변경 마감 임박
든든하고 넉넉한 포괄적인 치과 진료 제공
한인 시니어 만족도 높은 후련한 한방 침술
안경·보청기 구매 지원 “지갑 부담 줄여줘”
일반의약품·택시·골프·운동시설·반려동물까지
다음 달 7일 올해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 종료를 앞두고 메디케어 HMO의 놀라운 부가혜택에 대한 시니어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풍부한 치과 혜택부터 한방 침술, 안경과 보청기, 일반의약품(OTC)은 물론, 골프 그린피, 현금 지원금, 해외여행 응급치료 등 셀 수 없이 많은 혜택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해마다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 메디케어 HMO의 놀라운 부가혜택을 소개한다.
▶치과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연간 1500달러 선에서 다양한 치과 진료 혜택을 제공한다. 코페이가 없는 진료도 많고 정기 체크업은 물론 크라운, 틀니, 필링, 딥 클리닝 등 포괄적이다. 일부 플랜은 연간 보장액을 1500달러 이상으로 늘린 경우도 있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대부분의 치과 수술, 보철물 등을 커버하지 못해 메디케어 HMO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
▶침술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커버하지 않지만 한인 시니어의 선호도가 높은 침술도 메디케어 HMO는 플랜에 따라 든든하게 보장한다. 카이로프랙틱도 마찬가지다. 보험사 플랜에 따라 연간 18회를 제공하기도 하고 24회에 달하는 경우도 있으며 많은 곳은 36회까지 혜택을 준다. 특별히 침술이 많이 필요하면 침술 혜택이 강한 메디케어 HMO 플랜을 고르면 된다.
▶안경
안경테와 렌즈값은 물론 눈 검사 비용까지 보장하는 플랜이 많다. 안경테는 100~200달러 선까지 제공하고 렌즈는 싱글부터 이중초점, 삼중초점은 물론 다중 초점인 프로그레시브 렌즈까지 코페이가 없는 플랜도 있다. 눈 건강이 걱정이면 제대로 된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고 계약이 맺어진 코스트코부터 여러 한인 안경점까지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청기
보청기는 2500~4000달러로 비싸지만 이번 기회에 보청기 베네핏이 좋은 메디케어 HMO 플랜만 잘 고르면 1000~2000달러는 쉽게 아낄 수 있다. 메디케어 HMO가 커버하는 보청기는 귀 안에 쏙 들어가는 최신 기종으로 플랜에 따라 성능과 컬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만약 메디캘 혜택까지 함께 받는다면 메디캘의 히어링 베네핏과 관계없이 보장해주는 플랜도 있다.
▶일반의약품(OTC)
처방 약이 아닌 한인 약국이나 CVS, 월그린스 등에서 쉽게 살 수 있는 OTC 구매를 위한 지원금도 제공된다. 플랜마다 다르지만 3개월에 100달러 정도의 현금을 데빗카드에 입금해주는 식이다. 진통제, 파스, 건강보조식품, 건강보조기구 등을 사는 데 쓰면 되고 해당 분기에 안 쓴 금액을 다음 분기로 이월해주는 플랜도 있다.
▶해외여행 응급치료
한국을 비롯해 유럽 등지로 해외여행을 갔을 때 응급실 비용도 보장해준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해외에서는 힘을 못 쓴다. 타지에서 몸이 아픈 것도 서러운데 병원비까지 내야 한다면 충격은 더욱 커진다. 그러나 메디케어 HMO는 플랜에 따라 적게는 5만 달러에서 많은 경우는 100만 달러까지도 책임진다.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는 요즘 해외여행 응급의료 보장이 강한 메디케어 HMO 플랜에 주목할 이유는 충분하다.
▶차량(택시) 제공
시니어가 주치의 방문이나 병원을 갈 때 필요한 교통편도 제공한다. 운전면허 또는 자동차가 없는 시니어가 많고 운전을 할 수 없는 사정인 경우도 많은데 메디케어 HMO는 이런 이유로 진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운전사가 모시는 차량 서비스를 지원한다. 플랜마다 차이는 있지만, 연평균 24회 정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부족하지 않게 활용하고 환자 만족도도 높다.
▶운동시설 이용
메디케어 HMO의 여러 플랜은 시니어들이 다양한 운동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대표적으로 ‘실버스니커즈’와 연계된 24 피트니스, YMCA 등 유명 피트니스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동시설 내 기본 시설 이용은 물론, 별도로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 요가 및 각종 운동 강좌도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또 골프장 그린피를 매달 일정액 지급하는 플랜도 한인 시니어들이 알차게 이용하는 혜택 중 하나다.
▶발기부전 치료제
메디케어 HMO에 가입한 시니어의 주치의에게 요구해서 처방전만 받으면 된다. 매달 4~6알의 발기부전치료제를 제공한다.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등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약품과 거의 동일한 효능을 내는 제네릭 치료제가 제공된다. 발기부전치료제는 용량이 중요한데 보통 제공되는 100mg 알약을 쪼개서 먹으면 한 달 동안 8~12회 나눠서 쓸 수 있다.
▶기타 혜택
매달 수십 달러에서 125달러 정도까지 현금을 주는 플랜도 있다. 사회보장비 명목으로 좋은 음식 등을 구매해서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다. 건강 증진이 목표로 담배나 주류, 총기류 등에 대한 사용은 제한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 일부 플랜은 퇴원 후 3~5일 동안 집으로 식사를 배달해 주는 경우도 있다. 당뇨가 있는 시니어를 위해 피부에 부착하는 연속혈당측정기인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제공하기도 한다.
정기검진 등 메디케어 HMO 플랜이 제안하는 검사를 받으면 현금을 주는 플랜도 있다. 운동 플랜에 대해 상의하거나, 유방암 검사를 받거나, 대장 내시경을 하거나, 당뇨 관련 검사를 받거나 하면 현금 리워드를 제공하는 식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반려동물에 쓰이는 비용을 지원하거나 진짜 강아지 등과 비슷한 로봇 애완견을 제공하는 플랜까지 등장했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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