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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축하 모임될 겁니다”…내달 4일 연세대 송년회

오는 12월4일 라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는 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 임원진. 왼쪽부터 소승현 사무총장, 김명종 수석부회장, 이형숙 회장, 신서연 총무간사.

오는 12월4일 라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는 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 임원진. 왼쪽부터 소승현 사무총장, 김명종 수석부회장, 이형숙 회장, 신서연 총무간사.

“코로나에서 무사히 벗어난 생환의 기쁨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이형숙)가 오는 12월4일 오후 4시30분부터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를 한인타운 라인호텔에서 갖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바로 ‘살아남았음을 기뻐하고 서로 축하하는 자리’다.  
 
이형숙 회장은 “갑작스런 팬데믹으로 숨을 수 밖에 없었던 연세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미래를 기대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이제 과거는 잊고 앞으로 나가는 연세 동문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미주 윤동주 문학상을 시인 안규복씨에게 수여하고 연세인상은 김원자 미주총동문회 이사장, 공로상은 남상호, 마서준, 오현근, 김명종, 고동호 동문에게 시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3부에서는 연세콰이어 합창, 섹소폰 및 전자호른 연주, 성극 ‘타락과 구원’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소승현 사무총장은 “오랜만에 열리는 전체 행사라서 방역에도 중점을 두는 등 만전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당초 계획했던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지만 온라인으로, 소그룹으로 열심히 참여했던 동문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행사 참가비는 개인 80달러  부부는 150달러다. 참석자들에게는 2000명의 동문이 수록된 주소록도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모교에서 서승환 총장이나 김동훈 부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날에는 본교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기금마련을 위한 연세대 총장배 골프대회도 캘리포니아컨트리클럽(CCC)에서 열린다.  
 
▶문의: (213) 344-5698, info@yonseinsc.com, www.yonseinsc.com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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