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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 보관 백신 접종 사고

리버사이드 카운티 내 일부 커뮤니티 센터에서 실수로 장기간 냉동된 코로나19 백신을 300여 명의 환자에게 투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CBS뉴스에 따르면 리버사이드와 후루파 밸리에 있는 각 커뮤니티 센터에서  지난 10월과 11월에 걸쳐 324명이 백신 제조사의 권고보다 더 오래 보관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사실이 발견됐다고 보건 당국은 밝혔다.  
 
리버사이드 보건국은 “냉동부터 냉장, 접종에 이르기까지 백신이 부적절하게 보관됐다”면서도 이에 따른 건강의 위험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장기 보관된 백신은 효능을 잃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접종한 주민들은 가능한 한 빨리 재접종을 하라고 권고했다.
 


보건국은 현재 접종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해당 사실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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