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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스 최고가 갱신…갤런당 4.70달러 기록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남가주 운전자들은 역대 가장 비싼 개스비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남가주 자동차클럽(AAA)에 따르면 23일  LA카운티의 레귤러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평균 4.70달러로 지난 14일 동안 11.5센트나 올랐다. 이는 1년 전보다 1.56달러나 오른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오렌지카운티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67달러로 1년 전보다 1.56달러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솔린 가격의 기록적인 상승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지난해 4월 20.33달러에서 지난 10월 26일 84.65달러로 4배나 상승했기 때문이다. 원유 비용이 펌프 가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펌프 가격은 1년 전보다 61%나 상승했다. 이는 팬데믹으로 인한 소비자 수요 회복에 석유 및 개스 생산 부족 영향이다.  
 
AAA 앤드류 그로스 대변인은 “원유가는 소비자가 펌프에서 지불하는 금액의 약 50~60%를 차지하기 때문에 유가가 낮아야 소비자 부담이 적어진다”며 “AAA 웹사이트(gasprices.aaa.com)에서 여행 목적지 인근 주유소 개스비 정보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추수감사절 동안 남가주 여행객의 49만4000명은 항공, 7만9000명은 기차, 버스 또는 크루즈와 같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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