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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또 내분 조짐 총회장 선거 무효로 논란

"선관위원 정회원 아냐"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가 이번엔 내분에 휩싸였다. 미주총연은 23일 스칼렛 엄 선거관리위원회장의 이름으로 제29대 총회장을 선출하는 선거 공고문을 발표했다.  
 
미주총연은 지난 13일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병직 현 28대 이사장을 29대 총회장으로 선출했고 오는 12월 11일 힐튼호텔 페어팩스에서 총회를 열고 이취임식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2주 만에 선관위 구성 문제로 김 이사장의 당선이 무효가 됐다.
 
이에 대해 박건우 부위원장은 “원래 선관위원장을 스칼렛 엄 전 LA한인회장이 맡았으나 건강 등의 이유로 제대로 임무를 진행하지 못하고 임기(6월 말)를 넘겼다”며 “이 때문에 조정위원회에서 총회장 선출을 위해 새로운 선관위를 구성했지만 일부가 정회원이 아니라 기존의 선관위가 다시 총회를 맡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박 부위원장은 이어 “당시 나를 포함해 기존의 선관위원들은 새로운 선관위 구성을 위해 사표를 냈지만 엄 위원장은 사표를 내지 않았었다”며 “따라서 엄 위원장이 다시 맡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병직씨는 이에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미주총연은 오는 12월 1일까지 옥스포드팔래스 호텔에서 입후보자를 접수하며 내년 1월 8일 일리노이주에서 총회장 선거와 인준 및 이취임식을 연다.한편 미주총연은 미주한인회장협회(약칭 미한협)와도 갈등을 벌이고 있다. 양측은 지난 9월 통합합의서를 교환했지만 결국 각자 선거를 치르고 있다. 미한협의 경우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 LA에서 총회장 선거를 열 예정이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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