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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 등 시민단체, '입양인 시민권 법안' 기자회견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와 민권센터 등 소속 단체들이 23일 '입양인 시민권 법안(H.R.1953·S.967)' 통과를 촉구하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3월에 연방상·하원에 발의된 이 법안은 현재 법사위에 계류중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인 입양인 서류미비자 에밀리 와네카씨는 생후 3개월에 서울에서 입양된후 시민권이 없어서 각종 지원에서 배제된 채 20년 넘게 추방의 공포속에 살고 있다면서 법안 통과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한인 입양인 서류미비자는 약 1만9000명으로 추산된다. [줌 화면 캡처]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와 민권센터 등 소속 단체들이 23일 '입양인 시민권 법안(H.R.1953·S.967)' 통과를 촉구하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3월에 연방상·하원에 발의된 이 법안은 현재 법사위에 계류중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인 입양인 서류미비자 에밀리 와네카씨는 생후 3개월에 서울에서 입양된후 시민권이 없어서 각종 지원에서 배제된 채 20년 넘게 추방의 공포속에 살고 있다면서 법안 통과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한인 입양인 서류미비자는 약 1만9000명으로 추산된다. [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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