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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랜드 랜치 1,940달러

미국내 도시별 평균 연말 쇼핑 지출 예상액

 미국내 연중 최대 샤핑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 주내 주요 도시 가운데, 하일랜드 랜치 주민들이 선물 등의 비용으로 가장 많이 지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는 최근 소득, 연령, 월별 저축비율 등 5가지 핵심 특성을 활용해 미전역 570개 주요 도시별 최대 연말 샤핑 예산 지출(추정)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 주민들이 연말 샤핑으로 가장 많은 지출을 할 것으로 예상된 도시는 하일랜드 랜치로 평균 1,904달러에 달했으며 전국 570개 도시 가운데 39위를 차지했다. 이어 센테니얼이 1,667달러로 전국 61위에 이름을 올렸고, 브룸필드는 1,490달러로 전국 83위를 기록했다. 톱 100 도시에 속한 콜로라도주내 도시들은 이들 3개 도시 뿐이었다. 이밖에 콜로라도주내 도시들의 평균 지출 예상액과 순위를 살펴보면, 아바다(1,315달러/110위), 손튼(1,039달러/194위), 웨스트민스터(939달러/241위), 롱몬트(924달러/256위), 볼더(885달러/286위), 덴버(864달러/298위), 러브랜드(855달러/306위), 포트 콜린스(840달러/316위), 레이크우드(835달러/320위), 오로라(823달러/330위), 콜로라도 스프링스(818달러/332위), 그릴리(738달러/410위) 등이었다.이번 조사에서 전국 1위는 무려 3,427달러의 지출이 예상된 텍사스주 플라워 마운드였으며 캘리포니아주 서니데일이 3,085달러로 2위, 텍사스주 우드랜즈가 3,073달러로 3위, 텍사스주 슈가 랜드가 3,029달러로 4위,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가 2,959달러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주요 도시들의 지출예상액과 순위는 샌프란시스코(1,981달러/36위), 시애틀(1,906달러/38위), 미니애폴리스(1,301달러/111위), 피츠버그(1,167달러/142위), 오클라호마 시티(1,165달러/143위), 콜럼버스(1,145달러/149위), 워싱턴DC(1,070달러/179위), 호놀룰루(972달러/229위), 포틀랜드(917달러/262위), 애틀란타(902달러/267위), 뉴욕(898달러/275위), 라스베가스(859달러/302위), 댈러스(787달러/365위), 로스앤젤레스(775달러/382위), 시카고(759달러/392위) 등이었다. 한편, 월렛허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021년 평균 가계 카드 빚은 7,854달러에 달하며,올해말까지 약 1,000억달러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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