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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홍수 산사태 사망자들 발견...아직 실종 신고자 남아

생필품 구매 미국 출입국 시 코로나19 예외 인정

 메트로밴쿠버 동부 지역과 밴쿠버섬 남쪽을 덮친 폭우와 이로 인한 산사태에 의한 희생자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BC RCMP는 지난 20일 더페이 호수 인근 산사태 지역 수색 작업을 통해 실종 신고자 중 3명의 시체를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실종자 1명은 찾지 못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 한 명의 여성 시체를 발견했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이번 산사태로 인해 도로에서 휩쓸려간 차량으로 인한 사망자는 4명이 발견됐으며, 아직 1명이 실종상태인 셈이다.
 
 
 
현재 아보츠포드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주요 고속도로들에 대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동서를 잇는 물류에 문제가 남아 있어 재난지역에 대한 ㅈ유 제한 조치가 내려지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방정부는 피해지역에서 주유나 식품 구매 등을 목적으로 미국 국경을 넘어갔다 오는 것에 대해 코로나19에 따른 제한 조치에서 예외로 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생필품 등을 구매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BC주민에게 코로나19 PCR검사 확인서나 자가격리 등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캐나다국경서비스청은 비필수 목적의 방문은 예외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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