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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지역별 코로나 감염률 발표

저소득층 지역 차이심해, 양극화 우려

사진출처 Daily Hive

사진출처 Daily Hive

토론토 보건부가 지난달 26일부터 15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지역별 코로나 감염률 통계를 조사해 발표했다.
 
저소득층이사는 지역과 필수 근로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대체로 코로나 감염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코로나 초기 핫스팟으로 분류된 지역은 지속적인 지원과 백신접종으로 감염률이 하락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 감염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상위 3개 지역은 디스틀타운, 마크랜드우드, 에린게이트 지역이며 가장 낮게 나타난 3개 지역은 에린코트사우스, 에린코트 노스, 밀리켄지역이다.
 
한편 코로나 감염률이 제로로 나타난 지역도 있는데 센테니얼 스카보러, 우드바인 롬스덴, 노스리버데일 지역 등이다.
 


전문가들은 지역별 감염률 차이가 심하게 나타나면서 양극화 현상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감염 확산지역에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 것을 권고하고 있다.
 
조 크레시 시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84.5%의 토론토 시민들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90%까지는 15만명 정도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성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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